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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외수 전영자 졸혼 진짜이유?

이외수 작가 부인인 전영자씨가 ‘졸혼’에 관한 본인의 생각을 JTBC ‘막나가쇼’ 에서 조심스레 내비쳤습니다. 전영자 김구라와의 인터뷰에서 "(경제적으로) 조금 성숙하게 한 뒤 나왔으면 좋겠다”고 솔찍하게 밝혔습니다.




이외수 부인 전영자는 김구라에게 양날의 검 같은 졸혼에 대한 사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. 이외수와 별거를 한 지 1년 즈음 됐다는 전영자는 졸혼을 하기로 마음 먹은 이유에 대해 "내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. 내 몸이 그렇게 되니까 다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다"라고 말했습니다.



이외수와 항상 같이 시간을 보냈다는 전영자는 "거의 옆에 붙어 다녔다. 근데 그거에 아주 질리겠더라. 조금만 서로 떨어져 있자고 했더니 이외수가 이혼은 안 된다면서 졸혼을 하자고 먼저 제안해서 졸혼하게 됐다"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.




춘천에 작은 아파트를 구해 혼자 살고 있다는 이외수 부인 전영자는 "혼자 있어 보니까 외롭긴 하다. 하지만 어떤 때는 편하다. 엄청 편하면서 엄청 심심하다"며 "건강이 좋지 않아서 긴 여행은 못 가지만 음악도 듣고 책도 보고 혼자만의 시간을 최대한 즐기는 중"이라 말했습니다.



졸혼 후 남편 이외수로부터 “10원도 못 받고 있다. 돈을 안 주면 들어올 거라 생각하는 것 같다”고 조심스레 얘기했습니다. 그래도 혼자가 편하다는 전영자는 "심심할 때도 나한테 온 기회라고 생각하고 즐긴다"고 대답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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